기사 : 정무위, '김영란법' 5월 국회서 처리 불발..후반기 계속논의
박근혜, 눈물 질질 짜면서
앞으로 뭐 관피아를 척결하고 어쩌구... 법안을 통과시켜주기 바라고 저쩌구...
지는 쏙 빼놓고 말이다... 그럭하더니만...
뭐 그조차도 안 되는 모양이네.
관피아를 척결할 김영란법을 통과시켜주길 야당에게 재촉하였으나
알고보니 그 김영란법을 이리저리 훼손시킨 것은 새누리당.
너무 훼손시켜서 야당은 통과를 못 시켰던 거고...
나중에 이런게 문제가 되자 다시 원안으로 돌아가는 듯 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 후반기로 논의를 넘기기로 했단다.
이런저런 이유?
직업선택의 자유, 국민청원권, 민원제기, 연좌제 금지 등에서 문제 될 수 있단다.
아니, 고위공무원등이 이유없이 돈 받으면 안 된다는 법을 만드는데
왜 저리도 많은 것이 주렁주렁 문제 되는지 모르겠다.
연좌제 하나는 무슨 말 하는건지 쉽게 이해갈텐데...
그러니까 즉 일테면 식구를 통해 돈 받는건 냅두자는 소리쟈나?
연좌제 들먹이며 반대한 애는 누구냐, 도대체?
어느 당이야? 그 색끼 이름 좀 밝혀봐.
그냥 하기 싫다면 하기 싫다고 이야기 하고 치우든지.
다음 후반기엔 또 정무위 소위멤버가 다 바뀐대.
그럼 또 똑같은 이야기 하면서 질질 끌 것이고...
그러니까 관피아들 돈 받아 쳐먹고 무럭무럭 자랄 수 있게 냅두겠다는 소리야, 결국.
박근혜...
뭐 척결을 하고... 가만 안 두고... 나만 안 건드리면 내가 다 죽이고... 하더니...
푸하하하하하하하하...
사실 뭐 우리나라 의문사 한둘이냐?
군대 같은데서 누구 죽고 하면 식구는 하소연 할 곳도 없쟎냐?
잘 알쟈나?
이번 세월호도 같지, 실은.
다만 이번에는 300여명이 한꺼번에 우루루 저래서 특별히 문제되는 것 뿐.
더구나... 애들이 많아서 말이지.
(그러니까 또 애도 선생도 아닌 사람은 또 신경 안 써주쟈나?)
여태 눈감아 오니까...
그게 결국 크게 터지는 것.
그래도 뭐 지방선거 되니까 새누리 뽑겠다는 사람이 있는데 뭐.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이 살았는가?
정말?
새누리 찍고서도?
하늘에서 원혼들이 지켜본다...
억울하니 그렇게 죽었는데...
한 민족이라며 한 국민이라며 같이 그렇게 살았던 사람들이
아무렇게나 찍고 아무 짓도 안하고...
낄낄 대면서 <그래봐야 내 일 아닌데 머.> 하는 거...
원혼들이 본다고.
광주사람들 그렇게 죽었는데...
그 총 쏜 놈들에게... <우리가 남이가> 하며 찍어준... 사람들...
염라대왕 앞에서도 <모르고 그랬어요> 해 봐라.
염라대왕은 그럴거다.
알려고도 안 했쟈나? 알려줘도 듣지도 않았쟎아?
무식이 죄는 아닌데...
알려고 하지 않은 것, 알려줘도 듣지 않은 것은... 분명 죄다.
<아, 먹고 살기 바빠서요...>
암만 바빠도 사람답게 생각도 못 해?
사람답게 생각 못 하는거... 그것도 죄야.
같은 사람이 죽었는데 이유가 어찌되었건 분노하지 않은 것... 죄다.
사람이 사람답게 생각을 못 한다면 그거 어디 사람이라 하겠어?
일껏 사람으로 태어났는데 자격도 없는거 아니냐?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