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해도 쨍~ 난 것 같고...
아, 취~님이 원래 해만 뜨면 날라댕기는 분 아니겐냐?
태양족이라서...
태양의 에너지를 받아 이렇게 까딱까딱 움직이시는 분.
그래, 등에 태양열 배터리 달았다.
암튼 뭘 쓰고 싶은데... 어떻게 딱히 쓸게 없네.
일단 오주르디님, 바람언덕님, 오소군들이 너무 잘 쓰시고...
채동욱 건이라든지 트윗 2000만개 건이라든지... 이런건
그냥 보면 아는거 아니냐? (이상하게 이런 기분이 들 때가 있어...)
다소 좀 느긋해졌다고 할까?
한마디로 앞뒤없어 너무 무리한 짓거리들을 해놨기 때문에
이거 뭐 어떻게 감출래도 감춰지지도 않고...
남은 건 진짜 엎어지느냐 아니냐 그거지 머.
진중권이 정의당 입당했다는 그 이야기나 좀 하고 싶네....
(이것도 어소군이 이미 하나 써놨네. 야튼... 빨라...)
애초 취~가 아고라에 글 쓰기 시작한건 확실한 목표에서 그랬다.
목표... 새누리당 해산.
수단?
이정희 프로젝트..였었지.
통진당 이정희를 대통령으로 만들자.
물론 제작년 12월에 접어버렸지만...
암튼 애초의 개념은... 친노 + 좌파의 결합이었다.
한국에서의 세력들...
일단 박근혜... 정확하게 말해서 박근혜 세력...
얘네의 성격은 극우랬지?
극우... 사이비... 보다 생활적인 단어로 말한다면... 미쳤다는거야.
박근혜 세력의 성격은... 즉 미쳤다는거다.
뭐에? 그냥 권력에.
꼭 뭐 네거리에서 엉덩이 까고 똥이라도 싸야 미친거 아냐.
너무 한쪽에 꽂혀도 미쳤다는 소리를 들어.
딴건 보이지도 않는데 머.
그러니까 저 무리한 짓거리들을 했지.
당장 채동욱 건만 봐도 구질구질하게 증거란 증거는 다 남겨가면서
암튼 뒷일은 생각치도 않고 그냥 막 한거쟈나?
그래놓고 이제와서 검찰에 물어봐라... 무조건 떠넘기기... 그리고 꼬리 자르기.
미치지 않고서는... 조금이라도 머리가 있다면...
저렇게 무리한 일은 차마 못 하지.
암튼 이런 박근혜 세력... 미친 놈들이 한국에서의 한 세력으로 있고...
그리고 재벌 세력이 있고...
실은 얘네들이 진짜 무서운 애들이지.
합리성과 잔인성등을 두루두루 갖춘...
더구나 얘네들은 상상하지 못 하는 것이 없다.
현실에서 벗어나는 것에서도 크게 구애받지 않고... 거기다 쩐까지 완비.
실은 대한민국 최강의 세력이지.
여기까지는 저쪽 진영이고...
이쪽 진영으로는...
일단 극좌가 있고...
"극"이니까 역시 미친 놈들이다.
최소한의 진영조차도 못 보는 놈들이 있어.
왜?
미쳤기 때문에.
그리고... 그 나머지... 를 나는 이제 친노라고 칭하는거지...
아니, 그때 노무현 찍었었쟈나?
취~가 말하는 친노는... 그때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이들을 칭하는거다.
이들의 성격은 사실 대부분 보수적이다.
대신 합리성과 잔인성을 두루두루 갖췄고...
다만 현실에서 차원을 달리해서 생각할 수 있는 정도의 철학은... 아직 부족.
쩐도 부족.
뭐 노무현을 찍었더라도
드물게 철학까지 갖춘 애들이 있는데... 이들이 좌파.
문제는... 얘네들이 현실성에서 약간 떨어져.
그러니까 대중들의 입맛을 좀 못 맞춘다.
거기도 쩐이 아주 부족.
이 친노와 좌파를 묶으면 어떻겠느냐?
철학과 현실성이 묶이면 어떤 위력이 되겐냐?
이게 내 원래 개념.
근데 이런 생각을 한 사람이 또 하나 있더라고.
류시민.
류시민은 그 전에 내가 접었었는데...
(한겨레의 노통 시체팔이 기사로 해서 서로 싸울 때)
민노당과 함께 통진당으로 묶일 때 내 그 사람을 다시 봤다.
역시 류시민, 아직 살아있구나 싶었다 내 진짜.
민주당은 그 일부가 이미 재벌세력에 속한 애들이라고 생각하거덩.
그거때문에 분통 터치는 사람들 많은데...
민주당에서 다른 당을 볼거라면...
차라리 정의당쪽을 봐줬음 싶다.
아니, 그 똑똑한 진중권이도 글루 가고... 응?
취~?
취~도 입당 한다면
체질은 정의당과 비슷하겠지만
베이직 인컴은 또 좌파... 노동당쪽에서 많이 이야기 되고 있거덩.
요즘 취~의 모든 판단기준은 베이직 인컴이다.
그러니 결국 노동당쪽으로 갈 듯.
암튼...
이렇게 두루두루 찾아보고 해.
방법은 많아.
방법이야 항상 하늘의 별만큼 있는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