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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채 총장이 저런 꼴을 당했는데 민주당은 영수회담이나 할건가? |
| 글쓴이 |
醉~ |
등록일 |
13-09-14 17:14 |
민주, '채동욱 사퇴' 진상조사·관련자 경질 요구
신문에 쓰고 싶은 말이 다 나와있어서 더 머 할 말도 없지만
아니,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을 제대로 조사하도록 방패막이 되어줬다는 죄로
터무니 없는 누명을 쓰고 채총장이 물러났는데
정작 민주당은 영수회담이나 할건가?
영수회담 왜 하냐?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서 뭔가 극적인 돌파구를 찾겠다는거 아니냐?
지금 터무니없는 트집을 잡아서 채 총장을 자르고 있어.
청와대가 이 일에서 무관할거라 생각한다면 그건 세살 먹은 애기.
이런 판에 뭔 놈의 돌파구가 기대된단 말이냐?
영수회담 하나 마나 아니겐냐?
이 영수회담에 나서면...
채총장 자르는데 민주당도 암묵적 동의했다는 뜻이 되어버리고
노숙이 힘들어 국회 들어가고 싶어 안달복달한다는 이미지만 줄 뿐이다.
채총장의 복귀와 황교안, 김기춘, 홍경식의 사퇴를 조건으로 걸어서 예정된 영수회담을 거부해라.
채총장 건은... 이거... 사람들에게 충분히 공감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
사람들 믿고 좀 싸워봐.
터무니없는 누명과 모략...
더구나 상대는 조선일보...
피해자는 정말 존경받아야 마땅할 참보수다.
이건 이길 수 있는 싸움이야.
혹 이길 수 없더라도 저런 사람은 구해야지.
무조건 올인 해.
다 디져도 싸울 각오로 달려들어.
좀 싸워. 싸우라고!
어두컴컴한 뒤구녕에서 맨 올바른 사람 죽일 궁리나 하는 색끼들..
조선일보 색끼들...
잘 걸맀어. 이 판에 한번 제대로 갈아버리자.
싸워!
싸우라고!
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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