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래야 한다.
헌법에 보장된 집회결사의 자유를... 경찰은 다만 호위할 뿐.
근데 어제 경찰은 경향신문사 기자들과 민주노총 사무실 직원들을 감금하면서...
그도 모잘라 강제 진입.
문짝 부수고 유리창 깨고...
그것도 영장도 없이...
있지도 않은 사람 있나 물어본 후... (괜히 한번 물어보는 것 같애)
커피믹스를 절도하였다. (이게 주목적이었던 듯)
아니, 아무 말 안해도 커피 주는 사람도 있고 한데...
커피 먹고 싶음 그냥 말로 하등가...
왜 괜히 사람들 감금하고 있지도 않는 사람 체포하겠다며 문짝 부수고 그러냐고.
커피 200개 들이 두 박스면 5만 4천원인가... 밖에 안 해.
커피가 뭐라고 왜 저렇게 심한 짓을 하냐고?
그리고...
도둑이 제발 저린다더니... 사람들한테 최루액은 왜 뿌려?
최루액 살 돈으로 커피를 사, 커피.
그래놓고 공무집행 방해?
커피 절도가 공무냐?
그래놓고 또 경찰청장의 개인적 일탈이라고 하겠지 머.
이번 정부는 왤케 개인적 일탈이 잦은가?
이렇게 질나쁜 애들을 자꾸 기용하니까 그런거쟈너?
그래도 내일 방송언론은 또 전부 박근혜 편 들거야.
달랑 한명 손석희는... 잡을테고.
공정치 못 하고 한쪽 편을 든다는 이유로. 달랑 하난데.
첩보기관이 불법행위를 하면 직접 관계없어도 총리가 사퇴하는거다.
참고로 룩셈부르크는 입헌군주제로 총리가 곧 대통령제의 대통령 역할을 한다.
선진국은 이래.
우리는?
참고글 : 그동안 정치에 관심 없었다는 사람과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