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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가 써놓은 것은 생각도 안 하고...
글쓴이 醉~ 등록일 13-10-10 16:02

필명을... <최 아키>라고 읽는건가?

답글을 썼네.

근데 어째 답글이 좀 글타....


한번 쭉 볼래?

링크도 걸기 싫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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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모든 사람의 두배를 먹여살릴 수 있을만큼 식량생산은 과잉상태이지만,,,

매년 350만명의 어린아이들은 굶주림에 죽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 앞에 한쪽 접시에는 간식을 놓아두고, 한쪽 접시에는 아무것도 놓아두지 않습니다.

불균형.불평등 앞에서 과연 아이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간식 접시 앞에 있는 아이들은 똑같이 둘로 나눠, 빈 접시 앞에 앉은 아이들에게 나눠줍니다.

 

이상하게도,,, 이 아이들은,,, 점점 성장할수록...

내 것도 모자라, 남의 것부터 탐하고... 매년 굶주림에 죽어나가는 수백만명의 사람들에게 점점 무관심해집니다.

 

왜일까?

이유는 딱 하나뿐.

 

부모인 당신으로부터 배운 것입니다.

비싼 과일이라도, 비싼 옷이라도... 

옆친구와 나눠먹고, 같이 입을수도 있다는 아이들에게... '너 혼자만 먹고 너 혼자만 입어야 된다' 며...

가르치지는 않습니까.

 

어떤 분은,,, 아이들이 순진하고 맹해서 세상을 몰라서 그렇다고 하겠지만...

비록 그 아이들이 세상의 사악함은 모를지언정,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야 하는 지는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아무도 아이들에게서 배우려고 하지 않습니다. 가르치려고만 들지요. 이렇게 말입니다.

 

'빌어쳐먹고 죽을지언정, 어디가서 모른다는 소리. 잘못했다는 소리는 하지 마라...'

'가진게 없어도 배운게 없어도, 곧 죽어도... 가진 척. 곧 죽어도 배운척... 해야,,, 업신여기지 않는다...'

'나보다 강한 사람에겐 빌붙고, 나보다 약한 사람에겐 나대고...'

'옆에 이웃이 죽어가더라도, 모른체 하는게 상책이다...'

'너 먹을 것도. 너 입을 것도 없는데, 그걸 왜 나누니? 바보야?...'

'지도자가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

 

다국적커피기업의 폭리에도 무관심하고, 커피콩 따는 노동자들의 핍박받는 삶에는 더 무관심합니다.

한창 혈기왕성한 20대조차도,,, 나 따위가 설쳐바야 세상은 바뀌지않는다며 무관심으로 일관합니다.

 

이 아이들,,, 왜 이렇게 되었을까?

 

기본소득제,,, 그냥 밀어붙이면 된다고? 그냥 밀어붙이면 다 되게 되어 있다고?

가서 주뎅이 딱고 잠이나 쳐자세요.

 

압도적인 공론화와 국민지지까지 받고 있었던,,,

공교육치중 사교육금지. 선분양제폐지 후분양제실시. 재벌.대기업.언론.검찰.교육 등등의 개혁 시작.

하다못해,,, 새치기금지. 날치기금지. 무임승차거부. 영어대신 한글사용. 국민의 의무,,, 조차도...

 

한발짝도 못나가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앞에서 말한,,,

압도적인 공론화와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까지 받고 있었음에도,,,

왜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셔요.

 

기본소득제는 너따위가 설치지 않아도... 이미,,, 모든 아이들이 본능적으로 하자고 하고 있었고,,,

지금도 하자며, 아이들은 실천하고 있다.

 

그걸 파토낸게,,, 세상을 제대로 잘 안다며, 가르치려고만 드는... 당신 때문이었다.

 

아고라에서...

기본소득제를 열렬히 찬성하는 자들 일수록...

그 반대자들을 끝까지 무시하는 태도. 공부 더해라는 근거없는 오만. 입에 담을수 없는 욕질만 해대고 있다.

이런 자들에게 희망을 넘어 돈까지 쥐어준다면,,, 세상을 더 욕보일 것이다. 지독한 편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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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원래는 사람이 선한데 나빠지는거는 부모가 잘 못 갈쳐서 그렇다.  (풋~!)

기본소득제 주장하는 사람도 잘못 갈친다.  주둥이 닦고 잠이나 자라.

뭐... 더 고민해 봐라.

냅둬도 기본소득제는 본능이다.  (어째 말이 살살 바뀐다...)

기본소득제 안 되는건 니 때문이다.  (오옷~!)

니 태도는 사람 무시하고 오만한데다... 너는 욕만 해댄다.


내용이 이거지?

하~  참 나 내!



뭐 글빨이라고 하는데 사실 취~가 글빨은 없지...

스스로도 그러쟈나?  난 호흡이 엉망이라고.


대신 확실하게 알고, 또 설득하는 방법을 많이 연구 한다.


먼저 어떻게 확실하게 아느냐?


별거 있어?  


그 이전에 이미 해봤기 때문에 아는거야.

뭐 누가 <기소제 이전 투명성 제고> 제의하니까 바로 답 튀어나오쟈나?


1년 전 발도로프 누나가 새벽 2시에 술 먹고 전화해서 3시까지 그 이야기를 했다고.

이미 다 들은 이야기라고.

근데 투명성 제고라고 해 봐야 <세금 투명하게 하라> 이런거 주장해야 하는데

"세금 어떻게 쓰는지 공개하는 나라는 단 한나라도 없다."


단 한 나라도 없는지 취~가 어떻게 자신할까?

그 이전에 세금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겠나.. 찾아 돌아댕겨 봐서 아는거야.


아는 방법 딴 거 있어?

읽었던가(간접체험) 해봤던가(직접체험) 둘 중에 하나지.


그냥 말만으로 제의하기 전에 취~는 이미 그걸 찾아봤다고.


나는 만약에 이창호가 나한테 바둑 갈쳐준다 그러면 무릎 딱 꿇고 배우겠다.

이창호는 물론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

하지만 가르치는 그 순간 만큼은 내 선생님이 되쟌나?


선생이 뭐야?

먼저 아는 사람이야.


물론 머 먼저 아는게 큰 그건 아닌데...

그걸 또 갈쳐준다니까 

거기에 대한 예의는 있어야 되는거쟈나?

그 사람은 먼저 배우는데 얼마나 찾아 헤매 돌아댕겼겠어?


아니, 글에 욕이 있어야 욕인가?

전체 내용 자체가 비실비실 꼬는거고... 직접적으로는...

<시간 널널한가 보네.  부럽다.> 이 따우로 써놓고...

지금 예의 따지는거야?


나는 먼저 해봐서 이미 알아.

그리고 글은 알고 모르고가 일단 힘이다.

즉, 내가 힘이 있다고.

나는 알고, 상대는 모르고... 

상대를 글로 죽이냐 살리냐는 내 마음이야.


상대가 잘 모른다고, 나는 좀 안다고 

무작정 죽이려 드는 것도... 그거 인간 아니지만

싸가지 없는 색끼한테까지 무작정 친절은 내 성향상 아니다...  미안해...


기본소득제는 하여간 무조건 돼.

되는데 그걸 박근혜가 내용 살짝 틀어서 시행했을 때는.

아니, 돈 준다는데... 사람들 확 넘어가는거는 두말 할 것도 없거니와...

그러나 본질적으로 조삼모사하는 정책이 되어버린다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기본소득제 실시하는거... 먼 이야기 아니란 말이다.

박근혜는 기본소득제 연구를 해.

그러니 야당은 못 꺼내놓는데 박근혜는 꺼내놨지.

그냥 공수표가 된거긴 하지만.


뭐 좀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글 막 날려놓고... 뭐 내가 가르치려 든다고?


논설문, 설득문에 <가르친다>는 요소가 어떻게 아주 없을 수 있나?

꿈꾸지 말라매?

그건 가르치려는 드는거 아냐?

취~와의 차이점은 조또 한것도 없이 아무것도 모르는게 가르치려 든다는거지....


취~는 물론 글 쓸 때 반말 쓴다.

근데 뭐 하다체로 글 쓰니까 반말보다는 대화체라고 보는게 맞을거야.

반대로 취~한테 반말 쓰는 사람한테 뭐라 한 적도 없고...

또 예의 갖춰서 오면 취~도 예의 갖춰.


여기는 게시판.


어차피 익명이라 나이를 증명도 못 하거니와

의견의 장에서 나이가 껴들면 그거 바람직 한거 아니쟈나?


늙은도령님을 오프에서 뵈었고... 형님이라고 부르지만...

늙도령님이 만약 게시판에서 취~한테 욕하면...

취~는 다음 순간 형님이고 나발이고 바로 욕 해 버린다.


왜?


게시판에서 취~가 꿀리면...  

취~가 꿀리는게 아니라 취~의 의견이 꿀려버릴 수가 있거덩.

취~가 그 늙도령님한테 나이로야 얼마든지 예의 지킬 수 있는데

취~의 의견을 그렇다고 해서 접어줄 수는 없어.


그래서 게시판에선 욕을 해도, 오프에서 만나면 취~는 바로 예의 지킨다.

그러나 다음날 또 욕을 해오면 나 바로 또 욕 해.  얄짤없어.



저기...

까불지 말고... 

조또 모르는게 말이지...

억울하면 연구해 임마.

더 알아봐.  더 알아보고 덤비던가 해.


아니면... 그냥 공손하게 묻던가...


<내 생각으로 이런 그것도 있어서 기소제가 위험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식으로 물어오는데도 취~가 막 아무렇게나 대하대?


취~는 기소제 교수님들 보면 그래도 극도의 예의를 지킨다고 지키거덩.

취~보다 먼저 많이 고민했고 노력한 분들이니까.

거기엔 예의를 지켜야지.


그러나 취~와 의견이 갈리게 되면 그건 또 안 참아.

바로 치고 들어간다.

그러나 그때도 예의는 지켜.


즉, 권위에 눌리지도 않지만. 또 그 권위를 존중도 해준다고.


권위주의가 뭔줄 알아?

위의 놈은 누르려 들고, 아래의 놈은 거기 굴복하고...

이게 권위주의야.  


위의 놈 태도와 아래 놈 태도를 다같이 봐야 돼.


박근혜 밑에서 손 딱 마주 잡고 절절 기는 놈.

그것도 권위주의야.


그러나 글타고... 권위를 아예 존중하지 않는다?

그건 시스템 자체가 없어진다는 이야기지.

시스템을 엎는게 아니라 아예 없어진다고.

시스템이란게 결국 서로간의 권위에 관한 문제거덩.


학자의 학문을 존중하지 않고...

백정의 고기 써는 기술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면...

그게 뭐야, 아무것도 아니지.

예의는 그래서 있는거고.


됐다.


너 같은 놈. 머.

솔직히 갈쳐줄 생각도 안 난다.


치우고.... 


글이나 제대로 써.  이 싸가지야.

조또 아닌게...


웃기고 있어.

야, 니가 날 멋지게 웃겼다고.  이히히히히힛...



캡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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