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주변에...갸들도 대충 32둘...그 나이거든요...제가 그러니까...
그 새끼들은 안되요. 하루종일 피시방에 처박혀서.... 알바 끝나면 전부 피시방에서 시간 죽여요. 게네들...피방가려고 알바뛰는거에요.
게네들은 안바껴요. 아마 그나마 알바도 때려칠걸요!!
그런 새끼들에게도 돈 준다면 난 더 힘들어도 지금이 나아요.
절대루 안돼요...
게네들...희망이 없어요 !!"
어제 내 거래처에서 일하는 지배인...그니까 명칭은 지배인
공식직함은 이사다...이사... 댕민국에서 잘 나가는 연예기획사의 이사..."엄정화,주원,엄태웅,서희 등..."
이 친구 키가 180 가까이... 몸매 죽인다. 얼굴 진짜 훈남이고..
근데... 팬션의 지배인이라...주말은 부모상이 나도 못 가고..주중에 조금 쉰다.
그러니 여자가 없다.
아마 여자 빼고는 다 있을거다...차도 비얌더블유 몰고 다닌다.
그 있잔아... 버튼 누르면 멋지게 벗겨지는 거 ...오픈카...
여기 여자회원중에 멋진 남자 원하면 소개는 해준다.
단... 주중에만 사랑할 수 있다는거...글고 행여 결혼해도... 지방 골짜기에서 살아야 한다는거....
사치, 허영...이런거 절대루 불가능한 사람이다. 소박하게 살아야 하는데...
이런거 감수할 수 있으면 소개 해준다.
참...이 친구 아주 성실하다. 아주 합리적이고...
또 아주 겸손하다. 술은 조금..담배는 노....
기본소득제...
가장 큰 적은 이 힘들고 척박한 댕민국에서 그래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인거 같다.
그들이 룸펜을 거의 사람취급 안 하고 있다.
사람이 아닌데 사람취급을 하려는 기본소득제에 대하여...
갸들은 완전히 부정적이다. 아니 기본소득제 아마 때려부술거다.
거의 "증오"를 가진 것 같다.
사둔 땅 사면 배아프다.... 이 정도 아니다.
아예 싹 쓸어서 어디에 파 묻었으면 좋겠다는 대상에게
줄 것은 없다는 것이다.
이게 아마도 가장 무서운 적인거 같다...
염병... 여자들... 엄마들이 얘들을 지 욕심대루 키운 덕에
아들이 스스로를 증명하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 피방에서 죽때리는 룸펜을 만든것이다.
여자들 명심해라...
인생 길기도 하지만... 기회가 숫하게 많이도 오는 것 또한 인생이다.
갸들이 그 기회에서 성장할 수 잇는 에너지 충만한 에너자이저로 만들어야지
말 잘 듣고 공부 잘하고....이른바 범생이로 만들면
거의 증오의 대상인 룸펜이 될 가능성 높다.
잘 키워라...
잘 못 키운 엄마들이 갸들을 폐기처분하거나... 뱃 속에 넣어 다시 출산하거나...
둘 중...
하나 해라...
염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