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 글은 내가 쓸 필요도 없고 그런 건데...
아니, 그냥 다음 사진을 함 봐 봐라.
이준석이가 누군지는 알 필요도 없는거고...
그냥 사진만 봐 봐.
뭐 어떻게 보이냐?
새파란 애가 하나 가운데 앉아있고
손짓 하는 것을 봐서는 얘가 댓빵이다, 그치?
머리 허연 사람들이 얘 말에 경청을 하고.
...이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 이 상황에서 어찌 느낄거냐 하면...
짜증스럽지 머.
아니, 이준석이가 뭔 말을 했든지 이런건 관계없어.
그냥 짜증이야.
음...
이런 사진은... 사실 좀 괜찮다.
박근혜도... 조금이라도 더 젊어보이고... 뭔가 개혁적으로도 보이고...
근데 다시 한번 이 사진.
이건...
싸가지로 보인다.
꼭 무슨 새파란 재벌2세가 나이 많은 사람들 마구잡이로 흔드는 것으로 보여.
이미지가 그렇다는거야, 이미지가.
나이가 어려도... 말... 경청해 주는 것이 옳지.
사실 나이가 어려서 말이라든지 생각하는게 더 신선할 수 있다.
의견은 의견으로서 나이와 관계없이 들어줘야 돼.
아마 그런 효과 때문에 이준석을 등판시킨거 아니야, 새누리당? 그렇지?
근데 말이다...
그것도...
진짜 의견청취를 두루두루 하는 태도를 가지던가...
아님 뭔가 아직 정체가 드러나지 않았을 때...
즉, 사람들에게 모르기 때문에 가질 수도 있는 희망? 기대?
뭐 그런게 있을 때 이야기지...
지금 사람들 말 안 듣고, 사방팔방 개판 쳐놓고...
이제 사람들이 알거 다 알고... 희망과 기대도 잃었는데...
한마디로 짜증나서 죽게는데 말이야...
아니, 도대체 저게 뭔 꼴이야?
아니, 이제부터 쟤 말은 들을거야?
지금 쟤가 뭘 할 수 있다는건데?
쟤한테 국가개조, 국민개조 맡길거야?
그냥 강아지 한마리 팔딱팔딱 뛰는걸로밖에 안 보인다.
아니, 그냥 저 사진 들고 니들 지지자 수꼴 영감탱이들한테 갖다 보여봐.
아님 뭐 합리적인 보수들한테라도 갖다 보여봐.
뭐라고 하나?
내 말 틀리는지 함 보라고.
이미지 씌우는 것...
그것도 실제에서 좋거나, 혹은 아직 사람들이 실제에서 모르거나... 할 때...
가능한거다.
그냥 뭐 이미지 아무거나 갖다 씌우면 다 씌워지는줄 알아?
세월호때 사람들을 정말 분노케 했던 사진...
이런거 아니었어?
두번이나 실패했으면 알아 쳐먹어야 될거 아냐?
이건 닭대가리도 아니고...
사실 이런건 그냥 냅두면 되는건데... 알아서 망하게... 응?
근데 왜 이례적으로 취~님이 이렇게
박근혜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충고를 친절하게도 해주시느냐?
그냥 이준석이 꼴 보기 싫어서 그래.
내가 못 참아서 그래.
웬간히 해라... 쫌!
이준석이 쟤, 도대체 뭐하는 앤데?
더운데 짜증나게시리...
손수조니 머니 하는 조또 아닌 핏덩이들, 다 좀 어디 안 보이는데 치아.
미워 죽겠으니까.
장난하나, 씨발...
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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