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기업가 <다니엘 해니>와 독일의 예술가 <에노 슈미트>는
2006년 <스위스 기본소득 이니셔티브>를 창립하였습니다.
<기본소득: 문화적 충동 Grundeinkommen: ein Kulturimpuls>(2008, 45분)은 이 두 사람이 제작한 영화로,
기본소득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널리 권유되며 50만 명(2011년 기준)이 넘게 시청한 작품입니다.
창공을 나는 새의 이미지에서 시작하는 영화는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 돈을 주어도 괜찮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부터,
'일'의 의미가 변화한 현대사회에서 기본소득이 설득력을 갖는 이유,
전면적인 기본소득 도입 이전에 시도해 볼 수 있는 정책들까지
기본소득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어렵지 않게 전합니다.
<기본소득: 문화적 충동>은 구체적이고 명료한 해결안까지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한 없는 불안 속에 움츠러든 우리의 상상력이 더 나은 삶을 향해 기지개를 켜도록 도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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