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신문>에 실린 강남훈 이사장님 인터뷰 기사입니다.
"국민 모두에게 기본소득 보장은 세계적 추세"
기본소득 한국네트워크 강남훈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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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효 기자 shkim@kookje.co.kr |
- 노인 기초연금도 한 형태
- 대학생 수당 등 확대 주장
- 미래세대 생존 위해서도
- 빨리 복지국가 진입해야
강남훈(57) 기본소득 한국네트워크 이사장은 '베짱이에게도 기본소득을 주어야 하나?'라는 제목의 수업 보조교재 프린트물을 자랑스럽게 내놓았다. 그는 "가장 애정을 쏟은 글"이라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강 이사장은 민주공원에서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기본소득 강연의 마지막 강사로 나섰다. 조용한 첫인상이었지만 기본소득과 관련한 내용을 꺼내자 밝게 웃으며 차분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지난 10일 오후 부산 동구 초량동 '민주시민교육원 나락한알'에서 그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