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내 인생의 대부분을 나 자신이 무가치한 존재라는
느낌으로 괴로워하며 살아왔습니다. “
한 여인의 말입니다
당신이 알고 있는 사람 가운데 자신이 무능하다는
느낌이나 자신이 무가치한 존재라는
느낌과 싸우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바로 당신 자신이 그런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까?
그런 느낌을 갖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며,
이 “대처하기 어려운 위급한 때”에 살면서
이 시대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처럼 고통스러운 경험은 깊은 감정적
상처를 남길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자신이 전혀
무가치한 존재라는 느낌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자신에게 지나치게 높은 표준을
세워 놓기 때문에 부정적인 느낌이 생기기도 합니다.
자신이 자신이 세운 높은 표준에 달하지 못하게 되면,
자신이 무엇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서 잠언 24 장 10절(「신세」)에는
“너는 고난의 날에 낙담하였느냐?
너의 힘이 부치게 될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을 지속적으로 품고 있으면
힘을 잃게 되어, 자신이 약하고
무력하다고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무가치한 존재라는 느낌으로 마음이
괴로운 것만으로도 상당히 힘이 듭니다.
로마 12 장 3절에서는 이렇게 교훈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하여 생각할 필요가 있는 것
이상으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건전한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생각하십시오.”
다른 번역본(찰스 B 윌리엄스역)에는
“자신을 실제 가치 이상으로 평가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평가하십시오.” 라고 번역하였습니다
물론 우리가 거만해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극단으로 흐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건전한 정신을 가지려면 우리가 어느 정도는
가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마태복음 10 장 26-31절에서
“참새 두 마리가 작은 가치의 주화 한 닢에 팔리지 않습니까?
하지만 그 중의 하나도 여러분의 아버지께서 아시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