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확실히 알바들이 있어.
국정원으로 그 난리를 쳐도 알바 쓰는거 여전~~~해.
나야 뭐 어떤 땐 기분에 따라 몇편씩도 올리고 하지만 어떨 땐 한달씩도 안 쓰고
해서, 하루 평균 1편도 안 쓴 것이 될거야.
게다가 난 내 글만 달랑 쓰고... 댓글도 잘 안 단다.
아는 사람 한 5명 정도의 글만 읽고 댓글도 그냥 찬성할 때의 숫자만 달랑.
근데 어떤 놈은 오만 글에 댓글 다 달아, 쓸데없는 댓글.
그러니까 하루 웬종일 그 짓 하고 앉았는거야, 진짜.
직업이지 직업.
알바 아니라고 강변할테지만... 알바 아니라면 변태지.
사람은 비슷한 사람과 놀기 마련, 차라리 일베를 가서 놀던가...
일베가서 놀면 어차피 똑같은 놈들일테니 칭찬이라도 받을텐데...
근데 여기서는 댓글 달아봐야 욕만 먹거덩.
쓰고 욕 먹는 일을 도대체 뭔 재미로 하나?
결국 직업으로 하는거야, 직업.
또...
가만히 보면 찬성-반대가 완연한데
댓글만 보면 마치 반대가 더 많은 것 같이 착각 들 정도거덩.
그것두 웃기는게 댓글란의 위만 살짝 덮어.
없는 인력에 진짜 용 쓰는 것.
처절.
한마디로 처절하지.
이런걸 직업이라고 하는 애색끼들도 처절하거니와
아니, 국가가 도대체 이게 뭐 하는 짓이냐? 세금으로 하는 여론 호도.
대한민국도 처절.
댓글 내용도 함 봐라...
초등학교 애들의 사고도 안 돼.
선동질?
TV에 나오는 CF가 다 선동질이다. 세상에 선동 아닌게 어딧써?
말과 행동을 해서 내 말대로 상대가 따라주길 바라면 다 선동인데.
그리고... 누가 억울한 일 당하면 난 내 직장도 팽개치고 그거 좇아댕겨야 하나?
한마디로 세상을 세상되게 만드는 사람간의 끈을 끊는게 이 색끼들의 일이다.
지들은 왜 박근혜만 걸고 넘어지면 거품을 물어?
위의 알바는... 내 생각으론... 나이도 많고 그러니까 무식하고..
한마디로 영감이 알바 된 케이스가 아닌가 싶네.
알면 이렇게 무식한 소리는 차마 못 하거덩.
목구멍이 포도청일테니...
이렇게라도 먹고 살라고 내가 못 본 척 해주기는 하는데...
진짜 보기 이쁘지 않다.
아, 이런 댓글도 있었어.
여기에 대해서는... 이 글에서 좀 진지하게 대답해 주겠다.
수꼴들의 일반적인 논리라고 생각이 되서 말이야..
아, 수꼴들이 어떻게 생각하냐 하면...
선장도 잘못. 뭐 유병언이도 잘못, 해경도 잘못, 관피아도 잘못. 다 인정해.
단, 박근혜는 무죄.
일테면 교통사고 비슷하니 난거에 불과한데
왜 그런거까지 대통령 잘못으로 돌리냐 이거지.
그러니까 눈물 흘리며 사과한다는 놈 년이 외국으로 바로 훌~ 놀러나가도
있을 수 있는 일로 본다.
잘못도 안 했는데 사과하려니 얼마나 속 상하냐 이거야...
돌아도 보통 돈게 아니라니까.
해서... 이건 내가 좀 대답을 해 줄 필요가 있겠어.
중국 최초의 통일제국 진나라를 말아먹은 놈이 <호해>라는 놈인데...
하의 <걸>, 은의 <주>와 함께
중국에서는 무능하고 포악한 군주의 아이콘이다.
이 식끼 옆에는 <조고>라는 희대의 간신이 있었는데 이 식끼는 또 내시.
진이 법치주의지?
조고, 이 시끼는 진의 그 방대한 법을 다 외웠다고 한다.
나름 머리도 좋은 놈.
근데 이 식끼가 한 일은 뭐냐?
황제한테는 이야기 해.
당신은 그냥 놀아라, 나라 일은 나한테 맡기고.
황제가 OK 하니까
황제에게 올라가는 모든 보고를 자기가 다 가로 채.
그리고 전국이 언제나 무사평온한 것으로 보고한다.
그 말만 믿고 황제가 신경 안 쓰는 동안 자기는 또 자기대로 사리사욕 채우고.
나라일은?
그러니까 아무도 안 보살피는거지.
황제로서는 조고만 믿어도 전국이 맨날 편~안한거야.
자기는 놀기만 하면 돼.
얼마나 좋아?
진승, 오광의 난이 나도 황제는 그런 일이 있는지도 모른다.
박근혜는 세월호가 침몰된 다음날 팽목항에 갔었다.
그런데 영 엉뚱한 소리를 했어.
애들 다 구명조끼 입고 있다는데
그럼 그냥 건지기만 하면 되는거, 그걸 왜 못 건지나요?
대통령이 인터넷 디다보는 국민보다도 더 모른다.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돼?
옆에 조고가 붙어있다고 봐야 되지 않나?
세월호에서 간신히 살아나온 꼬마애를 데려와서 그 판국에 사진을 찍고 연출을 해.
조문을 가도 어디 이상한 할머니 잡고 그 판국에 또 연출을 했어.
이걸 보도한 CBS, 한겨레...
지금 다 명예훼손등에 걸려있다.
근데 건 사람이 누구냐?
김기춘이.
근데 그 보도에서 김기춘이는 언급조차도 없었거덩.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그 연출은 주도한 사람, 김기춘이라고 봐야 되지 않나?
세월호는 무슨 폭팔이라도 한게 아니라 배가 그냥 뒤집힌거거덩.
그럼 거기엔 에어포켓이라고 빠져나가지 못 한 공기층이 있게 된다.
세월호의 설계등을 생각하면 그런 상태가 72시간(사흘) 정도 가나봐.
그 72시간동안엔 암튼 생존자가 있을 수 있으니 <골든타임>이라고 한다.
박근혜가 팽목항에 간 때는 다음날... 즉 24시간이 경과했을 때의 일.
그런데 여태까지 밝혀진 정황으로 봐서는 72시간 동안 구조활동을 사실상 하지 않았다.
대통령이 가도,
대통령이 <제대로 못 해내면 여기 사람들 다 잘린다> 으름장을 놨어도...
이후로도 이틀을 더 구조활동 안 한거야.
골든타임이라는 72시간 동안... 3일간... 잠수시간이 몇시간 되지도 않아.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되나?
조고에게 맡겨놓고 호해는 실제 신경 안 썼다고 봐야지.
이 호해황제를 놔둬야 하나?
민주주의 현대국가에서도 이 호해황제님은 여전히 건드리면 안 돼?
지금의 대통령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라면 배가 가라앉았을까?
가라앉았지.
배 가라 앉는게 대통령이랑 뭔 관계?
가라앉았을거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라도 해경이 구조를 하지 않았을까?
지금처럼 구조 안 했다고 보긴 힘들다.
구조 안 했으면 이 양반들이 가만 안 나두지.
물론 박근혜도 가만 안 놔둔다고 하는데 해경은 왜 구조를 안 했을까?
해경 보고서 보면 호화찬란하게 써놨거덩.
박근혜는 자기가 확인도 안 하고 그냥 보고서만 믿은거지.
호해황제님의 특징이 뭐냐?
남 믿고 놀기만 한다는거야.
단지 남을 믿는 마음이 강한 것이냐?
천만에. 원래 마음이 없어서 남에게 맡긴다고 봐야지.
보통 내 일이면 내 눈으로 몇번이고 확인해야 하쟎아?
내 일 아니면 그거 뭐 대충 처리하고 말지.
즉, 박근혜에게 국민의 일은 자기의 일이 아니었던거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라면.. 자기 일로 생각하고.. 몇번이고 확인했을 것이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인데...
언론이...
정부에게 나쁜 정보는 감추고 그저 정부가 잘 한다고만 보도했을까?
절대 그럴 리 없지.
박근혜니까 저렇게 노는거야.
명군 밑에는 항상 비판적인 유생들이 있었다.
명군일수록 이 유생들은 오히려 열불나게 비판한다.
하지만 호해황제 때에는 유생들이 조~용했지.
왜?
입 떼면 죽으니까.
비판을 해도 어디 이빨도 안 들어가고
괜히 자기만 다치게 되는데... 뭐 하러 입 떼?
이런 호해황제에게 죄가 없어? 진짜?
대원군이 어떤 정책을 추진했다.
유생들의 반대가 예상되는 정책이라... 사람을 시켜 성균관 분위기를 보고 오라 했다.
갔다온 놈이... 유생들, 그냥 조용하던데요....
대원군이 눈을 흡떴다쟈나?
젊은 놈들의 패기가 이리 없으니 이거야 말로 큰일이다...
젊은 놈들의 패기가 문제 삼았지만 쪽팔려서 그런거고...
실은 <내가 너무 독재했나> 섬찟해 하고 있을 것이다.
북한 언론에서는 김정은 찬양일색이란거 알지?
북한이 아무 문제없는 지상의 낙원이라고 생각하냐?
우리나라에 문제 없어?
박근혜 여왕에게 문제 없다고 생각해?
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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