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의 원인과 책임
전세계의 뉴스들은 전세계에서 일어나는 재난들을
신속하게 보도 합니다 재난들 중에는 천재지변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의 귀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는
인재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세월호 참사의 경우처럼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인간들의 탐욕과 무능 때문에
수많은 귀한 생명들이 희생되었습니다
하느님이 계시다면 사랑이 많으신 분께서
왜 재난을 막지 못하셨는지 원망스러운
마음으로 질문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으려는 진실된 분들이
성서를 통하여 합리적인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성서는 우리의 첫 조상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하느님께서
마련해 주셨다고 알려 줍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첫인간 아담과 하와는
고의적으로 창조주께 불순종하고 자신들의
독립된 길을 가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자유 의지의 원칙을 존중하는
사랑의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인간의 결정을
받아들이시고 충분한 시간을 허락하셨습니다
수천년동안 인간들은 여러가지 재난에 대하여
서로 연구하고 공유하면서 안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매년 보고되는 자연재해의 수는
복잡한 이유로 꾸준히 증가해 왔습니다
세계은행에서 펴낸 한 보고서에 따르면,
160여 개국에서 인구의 4분의 1 이상이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였음을
보고 하였습니다
재난들이 세계적으로 악화되는 요인들 중에는
무계획적인 급속한 도시화와 삼림 훼손과
광범위한 콘크리트 포장이 한몫을 하였습니다
또한 지진이 심각한 재해를 가져오기도 하는데
지진 재난에서 사망률이 높은 것은 인간들에게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진이 일어날 때 사상자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지진파 때문 보다는 무너진 건물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진학자들은 흔히 “사람이 죽는 것은
지진 때문이 아니라 건물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홍수에 의한 자연재해도 많은 재산과 인명 피해를 줍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의 경우가 그러합니다.
이 도시는 홍수가 잘 나는 저지대에 있습니다.
제방과 펌프가 갖추어져 있었지만 2005년부터
지금까지 허리케인으로 인하여 도시가 활폐되고
사람들이 우려하던 재해가 계속 발생하여 왔습니다
최근에도 이 지역에서 홍수와 허리케인의 피해가
많았음을 뉴스들을 크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가 많은 이유중에 하나는
오랫동안 경고가 있었지만 사람들은
경고를 무시하거나 “귀담아듣지 않았다”고
「USA 투데이」지는 지적했습니다.
때로는 자연재해가 갑자기 경고 없이도
일어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때와 예기치 못한 일이 모두에게 닥친다”고
전도서 9 장 11절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월호 참사처럼 순종하여 귀한 생명을
상실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순종함으로
생명을 보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람들에게는 위험이 닥칠 것이
분명한데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고
한 화산학자는 말합니다.
특히 잘못된 경고가 자주 있었거나
재해가 일어난 지 오래된 곳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그런가 하면 재해가 임박했는데도 집과 소유물을
버려두고 떠나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 다른 경우는 안전한 곳으로 이사하고 싶어도
너무 가난해서 재난을 피하려 하지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경우를 볼 때 재난의 대한 책임이
창조주 하느님에게 있는 것이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가난이라는 현실은 인간의 실패를 드러내 주며
대부분의 나라들의 정부들은 흔히 군비로 엄청난
돈을 쏟아 부으면서도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하는 일은 재난의 일어날 때 수습하는 것 이외에는
거의 하는 일이 없습니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지혜가 필요합니다
잠언 22 장 3 절은
재난을 겪을 때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고 몸을 숨기지만,
경험이 없는 자는 그대로 나아가다가
형벌을 당하고 만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재해나 기타 재난을 겪을때
생명의 귀중함 보다는 집과 재물에 집착하게되어
귀중한 생명을 상실하는 경우를 보게됩니다
누가복음 12 장 15 절에서는
“사람이 풍부할 때라도, 그의 생명은
자기의 소유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닙니다.” 라고 기록합니다
재물도 필요하기는 하지만 생명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돈많은 재벌들도
자연재해나 질병으로 인한 재난에 약간의
도움받게 받지 못합니다
생명을 귀중하게 생각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재산을 지키려고
불필요하게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지 않습니다
(시편 115 편 17 절)
무엇보다는 재난을 겪을 때 서로가 비이적인 사랑으로
재난을 수습해 나가야 하며 베플어야 합니다
자기희생적인 사랑을 나타내는 사람들은
자연재해에 대비하거나 자연재해를 생존하도록
서로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머지않은 장래에 재난이 없는
아름다운 신세계인 낙원과 같은 환경에서 삶을
살게 될 것을 성서는 예언하고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 21 장 4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