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기본소득에 대한 국민투표가 실시될 것이다.
(2013년 10월 5일 USBIG가 전송)
“매달 모두에게 2,500 스위스 프랑”을 기본소득으로 지급하는 것을 기획하는 위원회가2013년 10월 4일 베른에서 조직한 행사 동안, 오 센트 동전들이 연방궁전(the Federal Palace) 앞에서 던져졌다. 로이터통신/Denis Balibouse
스위스는 기본소득에 대해 국민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2013년 10월 4일, 활동가들이 투표를 위해 필요한 십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서명들을 전달하였다. 이 계획의 조직위원회는 이 행사를 준비하는 몇 달 간 서명운동을 하여왔다. 준비된 안은 스위스의 합법적인 성인 거주자에게 매달 2,500 프랑(2,756 US $)에 달하는 상당한 수준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다.
서명과 함께 기본소득 지지자들이 베른의 연방궁전 밖에서 긴 시위행렬을 이루었다. 시위 때 시위대는 스위스에 살고 있는 각각의 사람을 상징하는, 8백만 개의 5센트짜리 동전을 덤프트럭에서 쏟아 부었다.
아일랜드: 녹색당이 기본소득을 지지하다
(2013년 10월 7일 BIEN이 전송)
아일랜드 녹색당이 기본소득에 대한 지지가 포함된 예산안을 발표하였다. 녹색당 대표 Eamon Ryan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는 이 예산안이 기본소득 시스템을 향한 운동의 첫 번째 단계를 제공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 첫 번째 단계에서는 그 무엇보다, 현존하는 사회복지의 함정에서 사람들을 벗어나게 하고 우리 사회에서 진행되는 엄청난 규모의 자발적 노동과 돌봄노동의 가치를 인정하고자 한다.”
2013년 유럽의 기본소득 서명 실적
(2013년 10월 16일 USBIG가 전송)
매일 아침 8시경 유럽의 기본소득보장 활동가들은 유럽위원회(Europian Commission)로부터, 무조건적 기본소득을 위한 유럽시민기획(the Europian Citizens' Initiative for an Unconditional Basic Income)을 지지하는 각국의 서명자 수에 대한 최신의 결과를 보고받는다. 대략 206일이 경과되는 동안, 요구되는 총량의 17.2%를 막 넘는 서명이 모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