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복지, 모두에게 존엄을... '기본소득', 삶이 달라진다. 세상이 바뀐다>
-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 초청강연회.
- 3월 28일(금), 오후 7시(6시 50분까지 입실)
-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15번지) (시청 본관 바로 옆에 있습니다.)
- 참가비는 능력껏....
- 주최 : 녹색평론 안산시흥 독자 모임, 안산작은도서관네트워트협의회
- 문의 : 010-793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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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마저 외로웠던 세 모녀
“궁핍한 삶··· 기초생활수급 신청도 안 해”
"생활고를 겪다 집주인에게 ‘미안하다’는 쪽지와 밀린 집세 등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세 모녀"....
이들은 "기초생활수급 자격을 신청한 적도 없었다"고 합니다.
송파구 관계자는 “박씨의 나이가 60대이고, 젊은 자녀들이 있다는 점에서 설령 신청했더라도 쉽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고...
사회복지사 박종규씨는 “이들 가족이 몰라서 수급 신청을 못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 사회에는 복지혜택은 노인이나 장애인 등만 받는 것이며 남의 도움을 받는 것을 수치스러워하는 문화가 있다”... “삐뚤어진 이런 문화도 이런 상황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2281831261&code=9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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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비극적인 사건이 생길 때마다... 우리는 애도만 하고 끝내야 되겠습니까?
애도하는 마음을 모아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제도를 만드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러한 복지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이... '기본소득제'입니다. 우리 모두의 복지와 존엄한 삶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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