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음반 등 3관왕을 차지한 뮤지션 윤영배씨가 수상소감에서 '기본소득'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윤영배는 이날 수상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도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숨김 없이 드러냈다. 그는 이날 오전 생활고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세 모녀 사건을 언급하며 "기사를 보고 마음이 정말 아팠다. 경제학자들이 일 인당 50만 원이면 문제가 없다고 한다. 자살률 1위와 같은 문제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것이 기본소득 보장"이라며 "기본소득 문제를 꼭 찾아봐 달라"고 말했다. 윤영배는 "여기 오신 관객분들 다 상 받아야 한다. 그러려면 기본소득밖에 없다"고 하는 등 세 번의 수상 소감 발표에서 모두 기본 소득 문제를 언급해 관객의 환호와 웃음을 자아냈다." - 프레시안 기사 중.
'이효리 친구 윤영배 ...'라는 제목이 눈에 확! 들어오는 군요.
기사 전문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4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