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5-24 00:38
[사회] 독일 좌파당 부대표 카티아 키핑의 축전
 글쓴이 : 사무처
조회 : 5,547  
최광은|조회 60|추천 0|2009.11.30. 20:32http://cafe.daum.net/basicincome/3ol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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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Comrades of the Socialist Party of Korea

 

It is a great honor to me to send you my solidary greetings from Germany on the occasion of the 13th Convention of the Socialist Party of Korea.

During our everyday work, we experience that the struggle for social justice, emancipation and democracy can only be an international one.

Furthermore, the implementation of the right of a sufficient and unconditional protection of everyone's existence and social participation is a task which must not be limited to national or continental borders. This right of every citizen is a human right and must therefore be obtained as a Global Social Right. With regard to this, it seems necessary that in every country - whether in Germany or in Korea - people have to struggle persistently for this right and its implementation.

I kindly send my best greetings to you and your 13th Convention and wish you a lot of success for your political activities.

 

Katja Kipping

Member of the German Bundestag

Sozialpolitische Sprecherin der Fraktion DIE LINKE

 

 

친애하는 사회당 동지들에게

 

사회당 13차 당대회를 맞이하여 독일에서 여러분께 연대의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큰 영광입니다.

나날의 일을 하면서 우리는 사회 정의, 해방,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이 유일하게 국제적인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더욱이 모든 사람의 생존과 사회 참여를 충분하게 조건 없이 보장하라는 정당한 요구를 실행하는 것은 국가나 대륙의 경계에 가로막혀서는 안 되는 과업입니다. 이러한 모든 시민의 권리는 인권이며 따라서 지구적 사회권으로서 반드시 쟁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독일에서든 한국에서든 모든 나라에서 이러한 권리와 그것의 실행을 위해 견결히 투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회당 13차 당대회에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정치 활동에 큰 성과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카티아 키핑

독일 연방하원 의원

독일 좌파당 사회정치분야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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